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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모듈과 패키지 완전 정복 🔍

파이썬 코드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재사용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
'모듈'과 '패키지'! 지금 바로 마스터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파이썬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조금 더 체계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바로 모듈과 패키지라는 개념인데요.

처음엔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제로 코드를 여러 개로 나눠서 재사용하고 관리하려면 꼭 알아야 할 개념이랍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자주 사용하는 함수들을 한 파일에 모아두고 다른 코드에서 불러와 쓰고 싶다면?

바로 이 모듈을 활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 모듈들을 하나로 묶어 관리할 수 있는 단위가 패키지구요!

이 글에서는 모듈과 패키지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제를 통해 차근차근 설명드릴게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

1. 모듈이란? 📁

파이썬으로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공통으로 사용하는 함수나 클래스가 많아져요.

이럴 때 유용한 개념이 바로 모듈(Module)입니다.

모듈은 쉽게 말해 "파이썬 코드가 들어 있는 파일(.py)"로,

자주 사용하는 코드들을 함수, 변수, 클래스 등으로 정의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가져다 쓸 수 있도록 만들어 둔 파일이에요.

모듈의 정의와 구조

모듈은 단 하나의 `.py` 파일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파일이 있다고 해볼게요.

# mod1.py
def add(a, b):
    return a + b

def sub(a, b):
    return a - b

이 파일을 mod1이라는 이름의 모듈로 다른 파일에서 불러와서 사용할 수 있어요.

모듈을 사용하는 이유

  • 코드의 재사용이 쉬워져요 (한 번 만든 함수를 여러 곳에서 재활용)
  • 코드가 더 깔끔하고 관리하기 쉬워져요 (기능별로 파일을 분리)
  • 협업할 때 각자 맡은 부분을 모듈 단위로 분리해서 작업할 수 있어요

내장 모듈 vs 사용자 정의 모듈

구분 설명 예시
내장 모듈 파이썬 설치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모듈 math, random, datetime 등
사용자 정의 모듈 개발자가 직접 만든 .py 파일 mod1.py, myutils.py 등

 

이처럼 파이썬에서 모듈은 정말 자주 쓰이고 꼭 알아둬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특히 큰 프로젝트를 할 때 파일을 잘게 나눠야 관리가 쉬워지는데, 이럴 때 모듈이 진짜 진가를 발휘하죠.

 

 

2. 모듈 불러오기 방법들 🧲

모듈을 만들었으면, 이제 그걸 어떻게 불러와 사용하는지가 중요하겠죠?

파이썬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모듈을 불러올 수 있어요.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쓰면 되는데, 각각의 차이를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해요!

기본적인 import 사용법

# 모듈 전체를 불러오는 방법
import mod1

print(mod1.add(3, 4))  # 7

이 방법은 모듈 이름을 앞에 붙여서 함수나 변수에 접근해요.

다소 길어지지만, 어떤 모듈의 함수인지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장점이 있어요.

from ~ import 방식

# 특정 함수만 불러오기
from mod1 import add

print(add(3, 4))  # 7
  • 필요한 함수만 불러올 수 있어 메모리 낭비를 줄일 수 있음
  • 함수 이름을 짧게 쓰고 싶을 때도 유용함

from ~ import * 방식

from mod1 import *

print(add(3, 4))
print(sub(7, 2))

이 방식은 모든 함수나 변수를 불러오지만,

어떤 함수가 어디서 왔는지 혼동될 수 있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아요.

특히 다른 모듈에서 같은 이름의 함수가 있을 경우 충돌 위험이 있어요.

as 키워드로 별칭 주기

import mod1 as m

print(m.add(5, 6))

모듈 이름이 너무 길거나 자주 사용할 경우 as 키워드를 이용해 별칭을 붙이면 더 짧게 쓸 수 있어서 편리해요.

모듈 불러오기 요약

형식 설명 예시
import 모듈명 전체 모듈을 불러옴 import math
from 모듈 import 항목 특정 함수/변수만 불러옴 from math import sqrt
import 모듈 as 별칭 모듈에 별칭 부여 import numpy as np

 

여기까지 다양한 모듈 불러오기 방법을 정리해봤어요.

 

다음 파트에서는 모듈이 실행될 때 발생하는 중요한 조건인 __name__ == "__main__"의 의미를 알아볼게요!

 

 

3. if __name__ == "__main__"의 의미 🧠

파이썬 모듈을 만들다 보면 꼭 한 번은 만나게 되는 코드가 있어요.

바로 if __name__ == "__main__"이라는 조건문이죠.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일까?

왜 넣어야 할까?

한 번 차근차근 살펴볼게요!

__name__ 변수란?

파이썬 파일이 실행될 때, 파이썬은 특별한 변수 __name__을 자동으로 정의해요.

그리고 파일을 직접 실행하면 이 __name__의 값은 "__main__"이 됩니다.

하지만 다른 파일에서 import되면 __name__에는 그 파일명이 들어가요.

이 코드가 필요한 이유

어떤 모듈을 직접 실행할 때는 테스트 코드를 실행하고 싶고, 다른 파일에서 import할 때는 실행하지 않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바로 아래와 같이 코드를 작성하면 됩니다:

# mod1.py

def add(a, b):
    return a + b

if __name__ == "__main__":
    print("add(3, 4) =", add(3, 4))

이렇게 작성하면 mod1.py를 직접 실행했을 때만 결과가 출력되고,

다른 파일에서 import해서 쓸 때는 print문이 실행되지 않아요.

딱 우리가 원하는 조건이죠!

사용 예시 비교

상황 __name__ 값 코드 실행 여부
직접 실행 "__main__" if 블록 실행됨
다른 파일에서 import 모듈명(mod1 등) if 블록 실행 안 됨

 

__name__ == "__main__"은 모듈을 잘 활용하기 위한 필수 도구예요.

코드 테스트용으로도 정말 많이 쓰이고, 큰 프로젝트에서는 꼭 필요한 패턴이기도 하죠!

 

 

4. 모듈 실습 예제 🎯

자, 이쯤에서 한번 직접 모듈을 만들어 보고 사용하는 연습을 해볼까요?

실습을 통해 어떻게 동작하는지 익히면 기억에도 오래 남고, 실전에서도 바로 쓸 수 있어요! 😎

1단계: 모듈 파일 만들기

먼저 calculator.py라는 파일을 하나 만들어 아래 코드를 작성해 보세요.

# calculator.py

def add(a, b):
    return a + b

def sub(a, b):
    return a - b

def mul(a, b):
    return a * b

def div(a, b):
    return a / b

2단계: 모듈 사용하기

이번엔 같은 폴더에 main.py라는 파일을 만들어 아래처럼 작성해 보세요.

# main.py

import calculator

print("덧셈:", calculator.add(3, 5))
print("뺄셈:", calculator.sub(10, 4))
print("곱셈:", calculator.mul(2, 3))
print("나눗셈:", calculator.div(8, 2))

이렇게 calculator 모듈을 불러와서 다양한 연산을 해볼 수 있어요.

결과는 각각 함수에 따라 숫자가 계산되어 출력됩니다.

3단계: __main__ 조건 추가

calculator.py에 테스트용 코드도 추가해봅시다!

if __name__ == "__main__":
    print("테스트용 계산 결과:")
    print("add(2, 2) =", add(2, 2))
  • calculator.py를 직접 실행하면 테스트 결과가 출력되고,
  • main.py에서 불러오면 테스트 코드는 무시돼요.

💡 정리

직접 모듈을 만들어 보고 불러와서 사용하는 연습은 매우 중요해요.

이 과정을 통해 파이썬의 모듈 구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거든요.

나중에 프로젝트를 할 때 모듈을 나누는 기준이나 코드 관리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5. 패키지란 무엇인가? 📦

모듈이 하나의 파이썬 파일이라면, 패키지(Package)는 여러 모듈을 폴더 단위로 묶어 구성한 디렉터리 구조입니다.

즉, 관련된 모듈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구조예요.

패키지 구조 예시

아래는 간단한 계산기 패키지를 구성한 예예요:

mycalcpkg/
├── __init__.py
├── add.py
├── sub.py
  • __init__.py는 해당 디렉터리를 패키지로 인식하게 만드는 파일이에요.
  • 그 외 파일들은 각각의 모듈 역할을 해요. (add.py는 덧셈, sub.py는 뺄셈 담당)

패키지 사용 예시

main.py 파일에서 아래와 같이 사용해볼 수 있어요.

from mycalcpkg import add, sub

print(add.add(5, 3))
print(sub.sub(9, 2))

💡 패키지의 장점

장점 설명
구조화된 코드 관리 기능별로 파일을 나눠 더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재사용성 향상 필요한 기능만 불러와서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쓸 수 있어요.
모듈 충돌 방지 패키지 이름을 앞에 붙이면 동일한 함수명이 충돌하지 않아요.

 

패키지는 프로젝트가 커질수록 반드시 필요해지는 개념이에요.

여러 기능을 깔끔하게 모듈로 나누고, 이를 폴더 단위로 묶어서 재사용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는 데 정말 효과적이죠.

 

 

마무리 ✨

여기까지 파이썬의 모듈과 패키지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파일을 나누고 불러오는 개념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습을 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걸 느끼실 거예요 😊

파이썬은 이런 구조화된 코드 작성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어서, 프로젝트가 커질수록 모듈과 패키지를 잘 활용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제 여러분도 자신 있게 자신만의 모듈을 만들고, 필요한 기능을 패키지로 관리할 수 있을 거예요.

 

다음에는 표준 라이브러리서드파티 패키지를 이용해 더 풍부한 기능을 구현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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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매직 메서드(Magic Method) 완전 정복 🧙‍♂️

여러분,
__init__, __str__, __add__ 같은 이상한 이름의 메서드들,
한 번쯤 보셨죠?
이거 그냥 넘어가면 진짜 손해예요!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파이썬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직 메서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이름부터 범상치 않죠?

마법 같아 보이는 이 메서드들은 사실 객체의 동작을 정의해주는 파이썬의 핵심 기능이에요.

예를 들어

우리가 print(객체)를 했을 때 예쁘게 출력되거나, 객체1 + 객체2가 가능해지는 것도 모두 매직 메서드 덕분이랍니다.

이 글에서는 기초부터 실전 활용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드릴게요.

특히 개발 초보자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예제 위주로 설명드리니, 걱정하지 마시고 끝까지 함께 해요!

1. __init__ 생성자의 진짜 역할 🛠

__init__ 메서드는 클래스의 객체가 만들어질 때 자동으로 호출되는 생성자 메서드예요.

객체를 초기화할 때 사용되며, 인스턴스를 만들자마자 실행되죠.

마치 입학식에서 이름표를 붙여주는 느낌이랄까요?

기본 구조와 사용법

class Person:
    def __init__(self, name, age):
        self.name = name
        self.age = age

p1 = Person("철수", 30)
print(p1.name)  # 철수
print(p1.age)   # 30

객체 p1을 만들자마자 __init__이 실행돼서 self.nameself.age에 값을 할당한 거예요.

이게 없으면 객체가 '텅 빈 상태'로 만들어지겠죠!

왜 꼭 필요할까요?

  • 객체 생성과 동시에 필요한 데이터를 초기화할 수 있어요.
  • 오류 방지에도 효과적이에요. 값이 없는 상태에서 메서드를 호출하면 AttributeError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 프로그램의 구조와 흐름을 명확하게 만들 수 있어요.

Tip! 꼭 기억하세요

__init__의 첫 번째 매개변수는 반드시 self여야 해요.

이건 객체 자신을 가리키는 약속된 이름이거든요.

다른 이름으로 바꿔도 되긴 하지만... 안 쓰는 게 좋아요.

혼란만 생기니까요 😅

정리해볼까요?

항목 내용
정의 객체 생성 시 자동 호출되는 초기화 메서드
문법 def __init__(self, ...):
역할 객체에 필요한 데이터를 초기 세팅
주의사항 self는 꼭 첫 번째 인자로 지정

 

2. __str__로 객체를 예쁘게 출력하기 💬

__str__ 메서드는 객체를 문자열로 표현할 때 호출되는 매직 메서드예요.

우리가 print(객체)를 했을 때 보이는 결과, 그게 바로 __str__ 덕분이죠.

이 메서드를 정의하지 않으면 기본값으로 <__main__.클래스명 object at 0x~~~>처럼 딱딱하고 보기 힘든 문자열이 출력돼요.

예제로 이해하는 __str__

class Book:
    def __init__(self, title, author):
        self.title = title
        self.author = author

    def __str__(self):
        return f"『{self.title}』 by {self.author}"

book1 = Book("파이썬 마스터", "홍길동")
print(book1)

위 코드에서 __str__ 메서드는 책 정보를 예쁘게 문자열로 포장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print(book1)을 하면 “『파이썬 마스터』 by 홍길동”이 출력되죠.

완전 깔끔하죠? 😎

__repr__과의 차이점은?

  • __str__은 사용자 친화적인 설명용, 즉 ‘보기 좋게’ 출력되는 문자열
  • __repr__은 디버깅이나 로그용, ‘개발자용’ 정보 중심 출력

예를 들어 리스트를 출력할 때 내부 객체에 __str__이 없으면 __repr__이 호출돼요.

실제 개발에서는 __str____repr__을 모두 정의해두는 게 좋아요.

보너스 팁 💡

__str__ 안에서는 꼭 문자열을 반환해야 해요!

print()를 해도 None이 뜬다면 return이 빠졌는지 확인해보세요.

정리 요약 📌

항목 내용
정의 print(객체) 또는 str(객체) 호출 시 실행되는 메서드
역할 객체의 정보를 보기 좋게 문자열로 반환
반드시 반환? 문자열을 return해야 정상 작동
__repr__과 차이 __repr__은 개발자용, __str__은 사용자용

 

3. __add__로 객체끼리 덧셈 구현하기 ➕

__add__ 메서드는 우리가 흔히 쓰는 + 연산자를 객체끼리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매직 메서드예요.

예를 들어,

두 개의 숫자형 객체 또는 좌표 객체를 + 연산으로 결합하고 싶다면 이 메서드를 활용하면 됩니다!

기본 사용 예제

class Point:
    def __init__(self, x, y):
        self.x = x
        self.y = y

    def __add__(self, other):
        return Point(self.x + other.x, self.y + other.y)

    def __str__(self):
        return f"({self.x}, {self.y})"

p1 = Point(2, 3)
p2 = Point(4, 1)
print(p1 + p2)  # (6, 4)

p1 + p2는 사실 p1.__add__(p2)로 호출돼요.

즉, __add__는 + 기호의 비밀 통로 같은 존재죠. 덕분에 코드가 훨씬 읽기 쉬워집니다.

주의할 점

  • other는 반드시 같은 클래스의 인스턴스라는 보장이 없어요. 타입 체크 필수!
  • 반환 값은 가급적 새로운 인스턴스로 만들어야 해요. 원본을 수정하는 건 좋지 않아요.

타입 확인 예제

def __add__(self, other):
    if not isinstance(other, Point):
        return NotImplemented
    return Point(self.x + other.x, self.y + other.y)

NotImplemented를 반환하면 파이썬이 다른 방법으로 연산을 시도하게 돼요.

(예: other.__radd__() 호출)

정리 요약 🔁

항목 내용
정의 객체 간 + 연산 정의
문법 def __add__(self, other):
반환 값 일반적으로 새로운 객체
활용 예 좌표, 벡터, 통계값 등 덧셈이 자연스러운 객체

 

4. __eq__로 객체 비교 가능하게 만들기 🔍

__eq__는 객체끼리 == 연산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매직 메서드예요.

기본적으로 객체는 동일한 인스턴스일 때만 같다고 판단하지만, __eq__를 재정의하면 속성 값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두 책 객체의 제목과 저자가 같다면 동일한 책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기본 사용 예제

class Book:
    def __init__(self, title, author):
        self.title = title
        self.author = author

    def __eq__(self, other):
        return self.title == other.title and self.author == other.author

book1 = Book("파이썬 기초", "홍길동")
book2 = Book("파이썬 기초", "홍길동")
book3 = Book("파이썬 고급", "홍길동")

print(book1 == book2)  # True
print(book1 == book3)  # False

보셨죠? __eq__ 덕분에 == 연산이 단순히 메모리 주소 비교가 아니라 내용 기반 비교로 바뀌었어요.

정말 강력한 기능이에요!

주의할 점 💡

  • 타입 검사는 필수입니다! 다른 클래스와 비교할 경우 오류가 날 수 있어요.
  • __eq__만 정의하면 != 연산자는 자동 지원되지 않아요. __ne__도 같이 정의하면 좋아요.

타입 검사 버전 예시

def __eq__(self, other):
    if not isinstance(other, Book):
        return NotImplemented
    return self.title == other.title and self.author == other.author

정리 요약 📑

항목 내용
정의 == 연산자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매직 메서드
활용 속성 기반 비교, 테스트 자동화 시 유용
보완 __ne__ 같이 정의 권장
타입 검사 isinstance 또는 type()으로 비교

 

5. 자주 쓰는 매직 메서드 리스트 🧾

지금까지 배운 __init__, __str__, __add__, __eq__ 외에도 파이썬에는 다양한 매직 메서드(Magic Method)들이 있어요.

이 메서드들을 활용하면 클래스를 파이썬스럽게 쓰는 멋진 코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자주 쓰이는 매직 메서드들을 분야별로 정리해봤어요!

💡 생성 및 초기화 관련

메서드 설명
__new__(cls) 객체 생성 시 가장 먼저 호출됨 (보통 잘 안 씀)
__init__(self) 객체 생성 후 초기화

🖨 출력 및 표현 관련

메서드 설명
__str__ print() 시 출력 형태 지정
__repr__ 개발자용 디버깅 출력 문자열

➕ 연산자 오버로딩 관련

메서드 역할
__add__ +
__sub__ -
__mul__ *
__truediv__ / (나누기)
__mod__ % (나머지)

✅ 비교 관련 메서드

메서드 역할
__eq__ == (같다)
__ne__ != (다르다)
__lt__ < (작다)
__le__ <= (작거나 같다)
__gt__ > (크다)
__ge__ >= (크거나 같다)

 

이 외에도 __len__, __getitem__, __call__ 등 정말 많은 매직 메서드들이 있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상황에 맞게 하나씩만 잘 써도 충분히 파이썬 고수가 될 수 있어요! 😉

 

 

마무리 🎯

파이썬의 매직 메서드, 처음 보면 좀 낯설고 복잡해 보일 수 있어요.

이름도 특이하고 동작 방식도 조금은 추상적이죠.

그런데 한 번만 제대로 이해하고 나면,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 훨씬 자연스럽고 재밌어져요.

오늘 배운 __init__, __str__, __add__, __eq__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연산자 오버로딩 메서드들까지, 실제 실무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들이니 꼭 익혀두시면 좋아요.

혹시 지금도 이해가 100% 안 된다면 괜찮아요.

직접 클래스를 만들어보고 print도 해보고, 덧셈도 해보고 하면서 연습해보세요.

그게 가장 빠른 학습법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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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클래스(Class)로 배우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어렵다고 느끼셨나요?
파이썬 클래스 한 번 이해하면 생각보다 엄청 쉬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파이썬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클래스(Class)객체지향 프로그래밍(OOP)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처음 접하면 '뭐가 이렇게 복잡해?' 싶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설계도와 실물 제품'의 관계랑 비슷해서 이해하기 쉽답니다.

이 글에서는 클래스의 기본 구조부터 메서드와 생성자, 그리고 상속오버라이딩까지,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들을 차근차근 예제와 함께 알려드릴게요.

끝까지 함께 해주시면, 여러분도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 어렵지 않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

1. 클래스와 객체란? 🧱

클래스(Class)객체(Object)는 파이썬에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핵심 개념이에요.

이 두 가지를 이해하면 코드의 재사용성과 확장성을 높일 수 있어요.

쉽게 말해, 클래스는 설계도이고 객체는 그 설계도로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클래스와 객체의 관계

  • 클래스(Class): 반복해서 만들 수 있는 설계도
  • 객체(Object): 클래스를 통해 만들어진 실체

예를 들어,

'자동차'라는 클래스를 만들면, 이 클래스를 바탕으로 만든 여러 대의 자동차들이 객체가 되는 거죠.

각 객체는 서로 다른 속성(색상, 속도 등)을 가질 수 있고,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어요.

기초 예제: Cookie 클래스


class Cookie:
    pass

a = Cookie()
b = Cookie()

위 예제는 아주 기본적인 클래스 정의예요.

pass는 아직 클래스 안에 아무 기능도 넣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a, b라는 객체를 만들 수 있어요! 🤖

이처럼 클래스는 객체를 만들어낼 수 있는 ‘틀’인 셈이죠.

객체의 특징 🧩

  • 클래스에서 만든 객체는 고유한 성격을 가질 수 있음
  • 동일한 클래스라도 객체들끼리는 서로 영향 없음 (독립적!)

비유로 이해해 볼까요? ☕

카페에서 같은 메뉴의 커피를 여러 잔 주문한다고 상상해보세요.

메뉴판이 클래스라면, 주문해서 나온 커피 한 잔 한 잔이 객체예요.

커피는 메뉴는 같지만, 누군가는 시럽을 추가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휘핑을 빼달라고 할 수도 있죠.

이렇게 객체는 각자 다르게 행동할 수 있어요.

정리 ✍️

항목 설명
클래스 객체를 만들기 위한 설계도
객체 클래스를 통해 만들어진 실체
예시 a = Cookie() → a는 Cookie 클래스의 객체

이제 클래스와 객체의 개념이 좀 감이 오시죠? 😊

다음으로는 객체 내부의 동작을 담당하는 메서드와 self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거예요!

 

 

2. 메서드와 self 이해하기 🔁

클래스 내부에 정의된 함수는 메서드(method)라고 부릅니다.

메서드는 객체의 동작을 정의하는 도구예요.

이 메서드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self라는 키워드의 개념을 먼저 이해해야 해요.

처음 보면 낯설고 헷갈릴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생각보다 단순하답니다!

self의 정체는?

self는 객체 자기 자신을 가리키는 변수예요. 메서드 안에서 self를 통해 해당 객체의 속성이나 다른 메서드에 접근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어떤 객체 aa.setdata(3, 4)를 호출하면, self에는 자동으로 a가 전달됩니다.


class FourCal:
    def setdata(self, first, second):
        self.first = first
        self.second = second

이렇게 self.first = first는 “이 객체의 first라는 속성에 외부에서 받은 값을 넣어줘” 라는 뜻이에요. self가 없으면 객체 각각의 속성을 구분할 수 없겠죠?

self 없이 메서드를 호출하면? 🤔

만약 self를 메서드에 넣지 않으면, 파이썬은 객체가 호출한 메서드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에러를 내요.

객체 메서드에는 항상 첫 번째 인자로 self가 있어야 해요.

메서드 사용 예제


a = FourCal()
a.setdata(3, 4)

print(a.first)  # 3
print(a.second) # 4

위처럼 setdata 메서드를 통해 a 객체는 firstsecond라는 두 개의 속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 속성들은 각각의 객체에 독립적으로 존재해요.

즉, 다른 객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요!

비교 실험: 객체 간 속성 독립성


b = FourCal()
b.setdata(5, 6)

print(a.first)  # 여전히 3
print(b.first)  # 5
객체명 first 값
a 3
b 5

이렇게 같은 클래스에서 만들어졌더라도 각 객체는 서로 완전히 독립적이에요.

self를 통해 객체 각각의 데이터가 보존되고, 서로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이게 바로 객체지향의 “캡슐화(Encapsulation)” 개념이기도 해요!

다음 장에서는 객체가 만들어질 때 자동으로 호출되는 생성자 메서드 __init__()에 대해 배워볼게요.

이제 객체 생성과 초기화의 마법을 직접 경험해봅시다! ✨

 

 

3. 생성자(__init__)의 역할 🔨

파이썬에서는 객체가 생성될 때 자동으로 실행되는 특별한 메서드가 있어요.

그게 바로 __init__(), 일명 생성자(constructor)입니다.

객체를 만들자마자 초기값을 설정할 수 있게 해주는 이 메서드는 클래스 안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요.

생성자가 필요한 이유

앞에서 만든 FourCal 클래스는 setdata() 메서드로 데이터를 입력받았죠.

그런데 실수로 setdata()를 안 하고 add()를 호출하면 어떻게 될까요?


a = FourCal()
print(a.first)  # AttributeError 발생

바로 AttributeError가 발생합니다.

first 속성이 아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이런 문제를 방지하려면 객체 생성과 동시에 데이터를 넣는 방법이 필요하고, 그 해답이 바로 __init__()이에요!

생성자 사용 예제


class FourCal:
    def __init__(self, first, second):
        self.first = first
        self.second = second

    def add(self):
        return self.first + self.second

이제 객체를 만들 때 바로 값을 넣을 수 있어요 👇


a = FourCal(3, 5)
print(a.add())  # 8

멋지죠?

이렇게 하면 실수로 setdata()를 호출하지 않아 생기는 오류를 방지할 수 있고, 객체의 초기 상태도 깔끔하게 설정할 수 있어요.

생성자의 매개변수 개수 주의!

생성자를 정의할 때 __init__(self, first, second)처럼 매개변수를 정하면, 객체 생성 시에도 반드시 해당 값을 전달해야 해요.

아래처럼 파라미터 없이 생성하면 에러 발생!


a = FourCal()  # TypeError 발생

생성자와 메서드의 관계

  • 생성자는 객체를 만들 때 한 번 자동 실행됨
  • 일반 메서드는 객체가 만든 이후에 원하는 만큼 호출 가능

정리 🧾

구분 설명
__init__() 객체 생성 시 자동 호출되는 메서드
일반 메서드 필요할 때 직접 호출해야 작동

이제 여러분은 클래스가 객체를 만들 때 어떤 방식으로 초기화를 하는지, 왜 생성자가 중요한지를 이해하셨어요.

 

다음 파트에서는 객체 변수의 독립성에 대해 더 깊이 들여다볼게요. 👀

 

 

4. 객체 변수의 독립성 이해하기 🔍

객체를 여러 개 만들면, 각 객체는 서로 다른 객체 변수(instance variable)를 가질 수 있어요.

이 말은 곧 클래스는 같아도, 객체마다 저장된 값은 서로 독립적이라는 뜻이죠! 😎

이 개념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 아주 중요한 원칙이에요.

객체 변수란?

객체가 생성될 때 생성자나 메서드를 통해 self.변수명 형식으로 선언되는 변수예요.

이 변수는 해당 객체에만 속하며, 다른 객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요.


class FourCal:
    def setdata(self, first, second):
        self.first = first
        self.second = second

여러 객체를 생성해보자!


a = FourCal()
b = FourCal()

a.setdata(4, 2)
b.setdata(3, 7)

print(a.first)  # 4
print(b.first)  # 3

이처럼 ab는 같은 클래스에서 만들어졌지만, 각자의 first 값은 다릅니다.

하나를 수정한다고 다른 하나에 영향을 주지 않죠.

실험: 객체 변수 독립성 테스트

객체명 first 값 second 값
a 4 2
b 3 7

이걸 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까?

  • 각각의 객체는 독립적인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 하나의 객체의 값 변경이 전체 클래스에 영향을 주면 유지보수가 어려워짐.

이 원리를 이해하면 앞으로 클래스와 객체를 활용할 때 의도치 않은 버그를 방지할 수 있어요. 😊

 

다음 단계에서는 객체지향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상속(Inheritance)에 대해 배워볼 거예요.

기존 기능을 재사용하고 확장하는 아주 중요한 기능이죠!

 

 

5. 클래스 상속으로 기능 확장하기 🧬

파이썬 클래스의 가장 강력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상속(Inheritance)이에요.

상속은 말 그대로 기존 클래스를 물려받아 새로운 클래스를 만드는 방법이에요.

기존 클래스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필요한 기능만 추가하거나 바꾸면 되기 때문에 아주 효율적이죠.

기본 상속 구조 이해하기


class FourCal:
    def __init__(self, first, second):
        self.first = first
        self.second = second

    def add(self):
        return self.first + self.second

class MoreFourCal(FourCal):
    def pow(self):
        return self.first ** self.second

위 코드에서 MoreFourCal 클래스는 FourCal 클래스를 상속받아요.

그래서 FourCaladd() 메서드는 물론, __init__() 생성자까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거기에 pow()라는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죠!

사용 예제


a = MoreFourCal(4, 2)

print(a.add())  # 6
print(a.pow())  # 16

이처럼 상속을 활용하면 기존 코드 재사용 + 기능 확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어요.

코드를 반복해서 작성할 필요도 없고, 유지보수도 쉬워집니다!

상속의 구조 요약

구성 요소 의미
부모 클래스 기존 기능을 가진 클래스 (예: FourCal)
자식 클래스 부모 클래스를 상속받는 클래스 (예: MoreFourCal)
추가 기능 자식 클래스에만 정의된 새로운 메서드

상속이 실무에서 중요한 이유 🤔

  • 여러 기능을 공통으로 사용해야 하는 클래스 구조에서 코드 중복 제거
  • 새로운 기능 추가가 쉬움 (자식 클래스에서만 추가/변경하면 됨)

자, 여기까지 배우셨다면 객체지향의 핵심 중 하나인 상속에 대해 감 잡으셨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상속받은 기능 중 일부를 오버라이딩해서 동작을 바꾸는 방법도 함께 배워볼까요?

 

 

6. 메서드 오버라이딩으로 동작 변경하기 🔁

상속을 활용하면 부모 클래스의 기능을 물려받을 수 있죠.

그런데 때로는 부모의 메서드를 그대로 쓰고 싶지 않을 때도 있어요.

예를 들어,

기존 메서드가 너무 위험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동작하길 바랄 때 말이죠.

이럴 땐 메서드 오버라이딩(method overriding)을 사용하면 됩니다!

오버라이딩이란?

부모 클래스에 정의된 메서드를 자식 클래스에서 같은 이름으로 다시 정의하는 것을 오버라이딩이라고 해요.

오버라이딩된 메서드는 부모 클래스의 메서드를 덮어쓰게 되며, 객체는 자식 클래스에 정의된 메서드를 우선 사용합니다.

예제: 나눗셈 안전하게 처리하기


class FourCal:
    def __init__(self, first, second):
        self.first = first
        self.second = second

    def div(self):
        return self.first / self.second

class SafeFourCal(FourCal):
    def div(self):
        if self.second == 0:
            return "0으로 나눌 수 없습니다!"
        return self.first / self.second

이제 SafeFourCal 클래스를 사용하면 0으로 나눌 때 오류가 발생하지 않아요.

div() 메서드를 자식 클래스에서 오버라이딩했기 때문이죠.

아래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a = SafeFourCal(4, 0)
print(a.div())  # 출력: 0으로 나눌 수 없습니다!

오버라이딩 요약 포인트

  • 메서드 이름과 매개변수가 같아야 함
  • 부모 클래스의 기능을 ‘내 입맛’에 맞게 바꾸는 데 유용

정리 및 마무리 💡

기능 설명
상속 부모 클래스의 기능을 자식 클래스가 그대로 물려받음
오버라이딩 부모 클래스의 메서드를 자식 클래스에서 재정의

이제 여러분은 파이썬 클래스의 기본 구조부터 객체, 메서드, 생성자, 상속 그리고 오버라이딩까지 모두 익히셨습니다! 👏

 

마지막으로 오늘 배운 내용을 정리하며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살펴보고, 블로그 포스트를 마무리해볼게요.

 

 

마무리 🧭

오늘은 파이썬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핵심인 클래스(Class) 개념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아봤어요.

단순한 구조부터 시작해서 메서드, 생성자, 상속, 오버라이딩까지 다양한 요소들을 배우면서 "클래스가 뭐지?"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었길 바랍니다 😊

이제 여러분은 파이썬으로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유연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구조적 사고를 갖췄다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 클래스 개념은 웹 개발, 게임 제작, 인공지능, 데이터 처리 등 어디서든 활용된답니다!

클래스는 단순히 문법이 아니라, 효율적인 사고방식이에요.

객체 단위로 세상을 바라보는 연습을 계속해 나가면, 분명 더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다음에는 클래스 기반으로 더 복잡한 구조나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

💬 오늘 내용 요약

  • 클래스와 객체는 설계도와 실체의 관계다
  • 메서드는 객체 동작의 정의, self는 자기 자신을 가리킨다
  • __init__ 생성자를 사용하면 객체 초기화를 자동화할 수 있다
  • 객체 변수는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 상속을 통해 코드 재사용과 기능 확장이 가능하다
  • 오버라이딩으로 부모 메서드의 기능을 재정의할 수 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이썬 클래스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

 

다음 포스팅에서는 클래스 응용, 모듈화, 또는 간단한 프로젝트 구현 예제도 다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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